15년 MCT 양양 대회 후기.

한국 에서 첫 대회... MCT 첫 대회...

 작년 7월에 귀국후 11월에 타이완 대회 이후.. 이번해는 한국 대회 준비 할려고 했는데... 1차전과 2차전은 멀고먼 남해..... 팀도 없고 혼가서 자전거 타니.. 어쩔수 없이 포기... 하지만 반강제적은 시즌을 준비 않해서도 포기... 이번대회 일주일 전에 해외를 가야되는 상황이 있어서... 완주만 하자 라는 생각 이였는데.... 결론은 D.N.F. 

경기 썰을 풀자면. 이번은 한국에서 대회 처음 이고 해서 맨뒤에서 샤방 하게 가자 라고 했는데. 아무리 한국 대회라고 해도 분명히 팩은  CAT1,2,3 일테고 CAT4 에서 놀자 라고 생각함.... 하지만... 그것은 오판.... 인원이 300명 정도 되니.... 오픈과 동시에  1km 정도 되는 병림픽 현상..... 그로 인한 낙차.. 그리고 컷오프 기준 변경...이유는 선두 기준으로 10분........ 아씨발.... 1바퀴 돌고 복귀 명령... 아 눈물과 억울함이... 이유는 낙차 하고도 다시 열심히 달렸는데.... 바로 회수라니... 그것도 회수 1빠 ㅋㅋㅋ 

1바퀴 설을 풀면 시작은 제일끝... 퍼레이드도 거의 끝.. 퍼레이드 끝과 동시에 좁은 길로 300명 가량의 인원을 집어 넣으니... 짜잘한 사고 발생.. 그로인한 병림픽 발생...  부소치채 시작 할때 쯤 뒤에서 50~80  부소치재 정상에 올랐을때 는 100~150 정도 중간 정도 였는데... 다운힐 할때 바로 앞에 사람이 라인이 이상 하고  중앙상통제를 못 믿는 상황이 되어 버리는 나역시 라인이 조금씩 어긋 나기 시작...  지도에 보이는 녹색 지점에서 낙차... 이유는...... 전날 폭우로 인항 도로 주변에 흙과 나무로 인한 자빠링...... 나 말고 뒤에서 줄줄이 낙차 시작.. 난 대충 점검 하고 출발 할려는데... 핸들바 돌아 갔음.... 시마노 중립 지원차 와서 핸드바 강제로 맞추어서 주고 출발... 하지만... 첫바퀴때 사고라서 지금 힘쓰면 병신 될꺼 같어서 대충 사람들 만들어서 로테이션 돌았는 데... 그것이 1빠 회수 기준이 됨 ㅠ.ㅠ  대충 하시는분중에 이거는 아니다라고 생각 되는 분들도 있고...

숫자로 평가.. 

역쉬 대회는 대회 평균 20분 파워가 역대 최대... 

결론... 겸 반성..

뒤에서 출발은 피하자... 

이번 바퀴가 마지막 결승 점이라고 생각 하고 타자.....  그리고 업힐좀 연습 하자... 부소치재 에서 조금 고생 했음 ㅋㅋㅋㅋ